너희들도 먹고 싶구나~
오늘은 어디로 발걸음을 옮길까
요몇일 동안 갑각류가 어찌나 땡기는지..
큰맘먹고 메뉴선택~ 두둥!
일산맛집_대게만찬
입구에 두뚱~
간판이구요~
이제 테이블을 배정받고 먹을 놈들을 고를러감니당~
안쪽편에 수족관이 따로 있어서 눈으로 보고
직접 고르시면 됩니다~
어떤아이들이 있는지 볼까요!?
킹크랩이군요~ 날 보고 도망가는건가!?
역시 생존의 본능이 있는 놈인거 같습니다!!
낮은 포복을 하고 있는 요아이들은 랍스터~
너희들도 먹고 싶구나~
차곡차곡 쌓여져 있는 대게들~ 다리 보이시나용?!
못참겟당~ 어서어서 골라야겠어요
와이프 손으로 비교해보니 다리 두께보세요~ 엄청 실합니다
위험할까바 살짝 띄어서 찍었는데
그래도 엄청 실함
4명예약으로 나오는 기본상이네요
광어랑 연어 돔으로해서 셋팅~
멭에는 회가아닌 초밥으로~
개인적으로 간장새우초밥을 너무 좋아하므로
인당 1개씩인데 제가 2개 먹었어요!
드디어 나왔습니다~
대게와 킹크렙!
대게는 2마리 2.3kg 정도?2.4인가?
킹크랩은 3키로 정도 되는거 시킨거 같애요!
4인이니 이정도는 기본으로 먹어야겠죠?
이성을 잃고 먹는거에만 집중!
이것이 진정 게맛살입니다~
졸맛탱이~
하~ 글을 쓰다보니 또 생각이 나는군요! ㅠ
불타오르게 먹었는데 양이 좀 모잘라네요~
고민중 와이프가 대게 2키로를 더 시켜줍니당.
킹크렙보다가 대게를 보니 다리가 존 빈약한듯 싶지만
수률은 95%정도 나오는 속이 꽉찬 대게였네요~ ㅠ
보들보들 너무 담백합니다~ 대게는 사랑입니다.
한계치네요~ 대식간줄 알앗는데 소식가였습니다.
당분간 생각 안날듯해요
(글쓰면서 또 생각나는건 안비밀~_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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